말로 거는 전화는 음성 인식 기술을 이용한 전화 연결 서비스로 전화번호를 몰라 114 안내를 받을 경우, 120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되지만 말로 거는 전화는 통화요금 외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민원인의 금전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으며, 지역에 관계없이 이용가능하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말로 거는 전화 서비스는 노약자나 시각장애인들이 실수로 다른 숫자를 입력하는 경우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한 대민 행정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