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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통신 홈페이지 ] 대통령 시정연설, 대통령 시정연설, 대통령 시정연설, 대통령 시정연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한국경제에 개선의 징조가 보이지만, 여전히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장기적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낮은 성장률, 낮은 인플레이션, 엔저현상이 한국경제와 한국기업에 있어서 중요한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식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한국의 성장률에 대해 3% 중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언급하고 작년 3%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였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또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내수와 수출, 기업과 가계, 제조업과 서비스업 사이에서 균형이 잡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큰 한국경제를 한층 더 균형 잡힌 경제로 이행시키기 위해서 힘을 다할 것이라고 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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