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자사 온라인 펀드몰 'S캐치 펀드'를 분석한 결과 소장펀드 가입자의 54%, 연금펀드 가입자의 30%가 온라인을 통해 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소장펀드의 경우 2~30대가 전체 가입의 79%를 차지해 젊은 층이 주로 가입한 것으로 나타냈으며, 다른 상품에 비해 온라인 가입 비중이 높았다.
연금펀드는 쏠림 없이 전 연령대가 골고루 매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소장펀드는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이었다. 이어 '신영마라톤(주식)' 및 '한국밸류10년투자(채권혼합)'가 뒤를 이었다.
연금펀드의 경우는 '신영밸류고배당',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 '한국밸류10년투자(채권혼합)'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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