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제3회“향토․특색음식발굴 경연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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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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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9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맛과 멋을 겸비한 먹거리 발굴을 위하여 제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회를 위해 중구는 지난 10월 17일까지 위생과에서 방문․우편․이메일 접수 등의 방법으로 경연대회 참가신청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지역 내 음식점 19개팀이 참여하여 해마다 높아가는 향토․특색음식발굴 대회의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역 내 음식점 19개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되었다.

인천 중구, 제3회“향토․특색음식발굴 경연대회”개최[사진제공=인천 중구]


최우수상으로는 가야금(대표:문덕규, 메뉴:청국장갈낙전골)과 시골쌈밥(대표:심미선, 메뉴:웰빙쌈밥)이, 우수상으로는 타카이타이(대표:김태영, 메뉴:파카파오 못꿰에이)와 두무진횟집(대표:이진자, 메뉴:해물모듬전골)이, 장려상으로는 디모니카(대표:고영심, 메뉴:링귀네 알 멜란자니, 오니카`s 멜란자니)와 계수나무묵집(대표:한재은, 메뉴:도토리탕수육, 샐러드), 향원(대표:강수진, 메뉴:생선요리 광동식대하찜)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입상팀의 출품음식 전시, 중구 위생과에서 개발한 메뉴인 우럭을 이용한 음식 전시 및 품평회, 관내 제조·가공식품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가 제공되어 대회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섭 중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구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관광도시 중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하며,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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