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나 혼자 산다' 강남이 무지개 모임에 정식으로 가입,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방송 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날 강남은 잔액 3422원의 굴욕을 맛봤던 은행을 재방문해 늘어난 잔액을 확인하고 감격했다. 부모님께 드릴 내복을 사기 위해 용문시장에 간 강남은 '용문동의 황태자'라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방송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이모와 지하철에서 만나 친구가 된 '승리'의 근황도 공개될 예정. 강남의 달라진 일상은 31일 밤 11시2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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