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신설법인 2만 1080개…분기 기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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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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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3분기 신설법인이 2만 1080개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0일 중소기업청은 신설법인 세부 동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4%(2657개) 증가한 수치다. 9월 통계로는 최초로 6000개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995개, 23.7%), 도소매업(4580개, 21.7%), 건설업(1910개, 9.1%), 부동산임대업(1795개, 8.5%) 등의 순이었다.

증가 규모 측면에서는 도소매업(635개), 부동산임대업(496개), 농·임·어업(395개) 등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8240개,39.1%), 50대(5470개, 25.9%), 30대(4631개, 22.0%) 순이었다. 30대는 제조업, 40~50대는 건설업(120개, 109개)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성별로는 남성은 13.4%(1908개),여성은 17.9%(749개) 증가했으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22.7%→23.3%)이 지속 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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