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소기업청은 신설법인 세부 동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4%(2657개) 증가한 수치다. 9월 통계로는 최초로 6000개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995개, 23.7%), 도소매업(4580개, 21.7%), 건설업(1910개, 9.1%), 부동산임대업(1795개, 8.5%) 등의 순이었다.
증가 규모 측면에서는 도소매업(635개), 부동산임대업(496개), 농·임·어업(395개) 등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13.4%(1908개),여성은 17.9%(749개) 증가했으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22.7%→23.3%)이 지속 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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