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29∼30일 양일간 롯데백화점(평촌·안양점)에서 실시한 자체소방경진대회를 참관하고 지도점검을 벌였다.
이날 대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롯데백화점은 경진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두지점 모두 5개팀이 참가해 119신고에서부터 소화기 초기진압훈련, 인명구조 및 고객대피훈련, 화재진압까지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 서장은 “지금 우리의 모습은 작을지 모르나 이런 작은 훈련이 모여 나중엔 소중한 나의 동료와 직장을 사고로 부터 구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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