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무한도전'이 '왔다 장보리' 종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복귀했다.
30일 리서치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이 선호도 9.9%로 1위에 복귀했다.
올해 1월까지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무한도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MBC '기황후', '왔다! 장보리'에 자리를 내주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국민 예능'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무한도전'의 뒤를 이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6.1%), KBS2 '1박2일'(4.4%), KBS2 '개그콘서트'·KBS1 '고양이는 있다'(3.6%)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위까지 올랐던 JTBC '비정상회담'은 7위(3.1%)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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