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유수진을 탈락시킨 최연승에게 경고성 멘트를 날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에서 9명의 플레이어는 메인매치로 '광부게임'을 펼쳤다.
이날 광부게임에는 한의사 최연승이 가장 먼저 데스매치에 진출해 플레이어들을 긴장하게 했다. 특히 유수진과 한팀이었던 장동민은 최연승을 찾아가 "유수진과 신아영을 지목하지 마라. 가넷을 주는 것은 물론 다음 회에 꼭 한팀이 돼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장동민의 부탁에도 최연승은 데스매치 상대로 유수진을 지목했고,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이에 장동민은 "100% 믿고 공유했던 사람들이 매주 한 명씩 없어지고 있어서 힘들다. 최연승 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다. 무조건 다음 라운드에 너를 죽이려고 난 플레이하겠다. 넌 살아도 산 게 아니다"라고 복수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 장동민 복수 예고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대박! 장동민 소름" "헐 방금 더 지니어스… 역시 장동민" "더 지니어스에서 장동민이라는 캐릭터 매력을 넘어 신비롭기까지 하다" "더 지니어스 꿀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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