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결혼, 띠동갑 예비신부 "상견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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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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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정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39)이 결혼한 가운데 상견례를 마쳤다.

신정환 관계자는 30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신정환은 디자이너 출신 일반인 예비신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며 "상견례도 마쳤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12월 20일 서울 강남에 소재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정환은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8월에는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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