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고용정보원은 창업박람회 등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는 청년창업 관련 다양한 행사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고용정보원은 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 직업선호도검사와 창업적성검사 등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 특성을 파악해 직업선택이나 창업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재단이 주최하는 창업박람회 등에서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 등 고용정보원이 개발 운영하는 국가 고용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정보원은 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최하는 창업박람회 행사에서 ‘청년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열고 다양한 상담 노하우도 알려줄 계획이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눈높이 진로’를 찾아주기 위해 두 기관이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