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겨울철 한파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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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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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겨울철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안전을 위해 사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한파 등 기상 이변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1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6일부터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 T/F팀을 꾸려 운영하는 한편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13개 협업 기능 상황관리체계도 구축했다.

이는 비상단계 시 상황관리에서부터 긴급생활 안정지원, 재난현장 환경정비, 긴급 통신지원, 시설 응급복구 등 13개 상호협업 기능을 강화,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난정보 전파 시스템 운영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 장비 및 인력 확보, 출퇴근길 교통소통대책 수립, 기온급강하에 따른 결빙사고 저감 대책 등 시민 불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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