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코리아, 국내 최초 원·위안화 직거래 환전 거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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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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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HSBC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중국 교통통은행 서울지점을 통한 원·위안화 직거래 환전 거래를 국내 무역업체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교통은행은 국내 위안화 청산결제 은행이다. 이 무역업체는 2014년 10월 30일을 결제일로 정해 원화 대가 위안화 매수 거래를 체결했고, 위안화는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을 통해 결제된다.

피터 김 HSBC 코리아 글로벌 마켓 대표는  "국내 최초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통한 위안화 환전 서비스를 기업고객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랜드마크 거래가 국내에서 위안화 국제화 추진을 가속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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