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십이간지 기념 메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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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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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산화동양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2015년, 을미년 양의 해를 맞아 한국조폐공사가 '2015년 을미년 십이간지 기념 메달'을 출시한다.

이번 기면 메달은 2012년 이후 발행된 네 번째 십이간지 기념 메달로, 특히 한정 수량으로 발행돼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년에 시작한 십이간지 기념 메달 시리즈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부채꼴 모양의 메달을 포함하고 있어, 2023년 시리즈가 완결되면 12개의 부채꼴 모양이 하나의 원을 구성하게 된다.

올해 선보일 메달은 부채꼴 금 ∙ 은메달 2종 세트, 부채꼴 은메달, 대형 은메달과 팔각형 캘린더 메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부채꼴 금 ∙ 은메달의 앞면은 양의 십이지신상이 새겨졌고 뒷면에는 '2015'의 연도와 '乙未(을미)'의 갑자를 담았다.

특히 팔각형 메달에는 2015년의 달력을 새겨 넣어 달력이나 문진 용도로도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부채꼴 십이간지 금∙은메달 2종 세트는 1000개 한정으로 220만원, 부채꼴 십이간지 은메달은 2000개 한정으로 11만원, 십이간지 대형 은메달은 1000개 한정으로 49만 5000원에 판매한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2000개 한정에 16만 5000원이다. 각 메달에는 한국조폐공사가 순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홀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각 보증서에는 한국조폐공사가 부여하는 시리얼 번호가 기재된다.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기업은행과 농협 지점에서 팔각 캘린더 메달을 제외한 선착순 예약접수를 실시한다.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 화동양행과 인터파크에서는 팔각 캘린더 메달을 포함 모든 기념메달에 대해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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