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펄즈, '컬투쇼' 출연 "원래 그룹명은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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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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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퍼펄즈(Purfles 건희, 우영, 은용)가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지난 23일 디지털 싱글앨범 '1.2.3'로 데뷔한 신인 퍼펄즈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 가수 나윤권과 함께 출연했다.

진행자 정찬우는 "그룹명이 만들어진 에피소드에 대해 소개해달라"고 질문하자 퍼펄즈는 "원래 대표님이 지어주신 그룹명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으라는 의미에서 '보이스피싱'이었다. 하지만 안 좋은 일들이 많이 터져서 접게 되었다"고 답했다.

또 멤버 우영은 배우 이선균, 박신양, 영화 '타짜'의 김윤석과 유해진 성대모사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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