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북쪽의 한 유기농 농장에서 프랑켄슈타인을 형상화한 호박을 재배했다.
첫눈에는 일반 호박에 프랑켄슈타인 얼굴을 조각한 것으로 보이지만 재배 때부터 플라스틱 틀을 씌워 맞춤형으로 키운 것이다.
농장주 토니 디게라는 지난 4년간 40만달러(4억2000만원)를 들여 수박 등 27개 품종에 '형태작물'을 시도해 펌킨슈타인을 탄생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펌킨슈타인 호박, 조금 무섭네", "펌킨슈타인 호박, 귀여운데?", "펌킨슈타인 호박,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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