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공고는 280명 모집에 408명이 지원해 1.46대 1, 포항제철공고는 180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해 1.34대 1, 금오공고는 200명 모집에 277명이 지원해 1.39대 1로 나타났으며,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80명 모집에 146명이 지원해 1.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경북지역 48개교의 특성화고 특별전형(가업 승계자 및 취업 희망자 특별전형)에서는 3131명 모집에 4395명의 학생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40: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소질과 적성에 맞는 기술을 익혀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제도로서, 이번 특별전형에 불합격한 학생은 특성화고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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