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신작 ‘명중주정’ 밀라노 스틸컷 첫 공개…팬들 기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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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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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배우 탕웨이(湯唯)의 신작 ‘명중주정(命中注定)’ 밀라노 스틸컷이 최근 첫 공개돼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뎬잉왕(電影網)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탕웨이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영화 명중주정을 촬영하는 장면이 한 네티즌에 의해 공개됐다.

이날 밀라노성당 광장에서 진행된 영화 촬영에서 탕웨이는 광장 불빛 아래 상대배우 랴오판(廖凡)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장면을 연기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 흥행감독 펑샤오강(馮小剛)이 제작감독을 맡고 탕웨이, 랴오판 주연의 영화 명중주정은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 ‘온리유’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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