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천이슬(25)이 성형외과와 진료비 청구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졸업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천이슬의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 천이슬은 손을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교복을 입고 있어 고등학교 혹은 중학교 때 사진임을 짐작할 수 있다.
앳된 졸업사진 모습은 청순하고 순수해 보여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천이슬의 풍만한 가슴 볼륨은 물론 갸름한 얼굴선까지 최근 모습과 비교된다.
한편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천이슬은 강남 소재 A 성형외과로 부터 애초 병원과 약속했던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당했다.
이에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천이슬이 수술을 받은 것은 맞으나, 단순한 협찬으로 알고 있었다. 병원과 홍보 계약이 되어 있는 줄은 몰랐다"고 반박했다.
천이슬 졸업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이슬 졸업사진,이제 막 뜨기 시작했는데 안타깝네요","천이슬 졸업사진,3000천만원대 수술이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천이슬 졸업사진,요즘 대세 배우인데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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