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안전한 공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공원 수목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가로화단, 교통섬 등 공원 및 녹지시설 90여 곳이며, 수목 4500여 그루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밀식목, 고사목, 주택 피해목 등을 제거하고 공원 내에 CCTV와 가로등을 가리고 있는 수목의 가지치기, 조경수 조형 전지 등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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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박해언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목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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