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평화와 진리를 찾기 위한 대학생들의 해양영토 대장정이 시작됐다.
한국해양대 해양영토전략연구센터(소장·최홍배)는 지난 30일 학내 미디어홀에서 경상남도, 한국남동발전, 한국거래소, 포스코와 공동후원으로 독도수호국제연대가 주최하는 ‘독도·동해표기 확산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제27기 독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이들은 국가공공기관 및 국내외 도서관에 독도와 동해를 다케시마·일본해로 표기한 서적이 있는 지 확인해 이의를 제기하고 독도와 동해표기로 수정을 요구하는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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