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윤은혜가 최근 생일이었다. 기념으로 오래된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팬카페를 만들었는데 그 중에 10명 정도 안티팬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윤은혜의 가족과 지인, 오래동안 함께 일해온 스태프까지도 비방하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 아버지를 욕하는 안티팬에게 화가 나서 쓴 글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윤은혜의 팬카페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가입이나 탈퇴가 불가능하다. 소속사 측은 추이를 지켜본 후 법적 대응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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