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경기부양책의 실물경제 반응이 예상보다 늦어진 실망감고 중국의 성장세 불안정, EU경기 둔화,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가능성 및 엔저 가속화 우려 등 대외환경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부산(90.9→84.1)이 전월 대비 6.8p 하락 ▲울산(94.1→88.9)도 5.2p 하락, 공업부문별로는 ▲경공업(88.8→85.1) 3.7p 하락, ▲중화학공업(93.6→84.1)도 9.5p 하락,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92.0→86.3) 5.7p 하락 ▲중기업(89.1→80.6) 8.5p 하락했다.
경기변동 항목별로 살펴보면 내수, 생산, 수출 및 자금사정 등 전 부문이 하락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SBHI에서는 생산(92.1→86.4), 내수판매(89.6→82.2), 수출(91.0→85.4), 영업이익(84.2→80.8), 자금사정(87.1→81.7) 및 원자재 조달(97.1→97.0) 등 전 부문이 하락했다.
경기수준 판단 항목별 SBHI는 제품재고(103.8→108.0) 수준은 상승한 반면, 고용수준(98.8→97.3)과 생산설비(102.9→102.7)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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