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만과 편견’의 성공적인 첫 방송과 공중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된 최진혁을 응원하기 위해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영화 ‘신의 한 수’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정우성이 힘내서 촬영하라는 의미로 보양식 전복삼계탕 100인분을 선물했다고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31일 밝혔다.
정우성의 깜짝 밥차 선물에 최진혁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여러 가지로 힘들게 시작한 작품이어서 무게감이 컸는데 이렇게 선배님이 응원해 주셔서 놀랐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힘내서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서 싸우며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노력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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