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 홍보단이 지난달 23~30일 사이에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 10th세계이슬람경제포럼에 참석하여 이슬람권 시장개척 등 두바이 재력가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글로벌사업단장, 동해안권경제 자유구역, 강개공, 정보문화진흥원, 도내기업(델로스 F&B, 리제론) 등이 함께 참석하여 홍보관운영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의 주요성과로 △ 이슬람권에 강원도의 존재 및 투자 가치를 널리 알렸다는 점, △ 영상정보진흥원, 강개공 등 중동시장 투자 컨텍 포인트 선점, △ 오는 12월 평창 인베스트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두바이 상공 회의소장 등 재력가 초청, △ 2017 Wief 본 행사 강원도 유치를 위한 교두보 마련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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