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시행된 단통법에서는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할 때 제공되는 경품도 보조금으로 간주함에 따라 이 역시 처벌 대상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이통 3사가 아이폰 6를 출시하며 맥북에어, 디지털카메라, 캡슐커피머신, 스마트빔, 충전 싱크독, 스피커, 보조배터리, 이어폰, 보호필름, 케이스 등 선착순 예약판매자에 과한 경품을 지급중인지 유권해석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31일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방통위가 유권해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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