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취급고 및 상품자산 확대로 영업수익이 증가하고 자산건전성이 개선된 결과"라며 "삼성화재와 제일모직 주식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2분기 경상 당기순이익(738억원) 대비로는 6.1%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3분기 총 취급고는 25조11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 카드사업 부문은 신용판매 증가에 따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2% 증가한 24조9208억원이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21조3179억원 △금융(카드론+현금서비스) 3조2896억원 △선불·체크카드 3133억원이었다. 할부·리스사업 매출은 1937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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