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창호)는 31일 오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총장을 비롯한 학무위원, 교직원, 학생,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6주년 개교(11월 1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창호 총장은 대학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회 각계 인사와 교수 및 교직원 학생에 대한 감사패, 장기근속표창, 모범학생 표창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 대학에 대한 헌신과 공로와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는 (주)원앤준 FM 최을순 직원이 수상했다. 장기근속상은 김일환 교수 등 15명이 30년 장기근속표창을, 서인석 교수 등 27명이 20년 장기근속표창을, 이병기 교수 등 20명이 10년 장기근속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대학발전 유공자는 장생익 팀장 외 25명이 수상했다.
김창호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 66 주년을 맞아 전국 41개 국공립 대학 중 규모면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대형 국립대로 성장한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자부심”이라며“명실공히 종합대학교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전체 구성원과 지역사회 여러분께 교육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모두가 한 몸 한마음이 돼 함께 뛰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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