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꼬막 채집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벌교 꼬막축제가 열린다.
제13회 벌교 꼬막축제는 '꼬막 맛 따라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벌교에서'를 주제로 벌교천변 특설무대와 대포리 갯벌에서 열린다.
벌교 꼬막축제에서는 별신제 민속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도전 기네스 1000인분 대형꼬막 비빔밥 만들기, 꼬막노래자랑, 꼬막까기 경연, 어울제 태백산맥 문학기행, 갯벌 허리 줄다리기 널배타기 등 다양한 벌교 꼬막축제 체험 행사가 마련돼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