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다나, 도끼로 생선 손질하며 정글의 셰프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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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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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 법칙’ 다나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다나가 도끼로 생선을 손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병만 족장과 따로 하룻밤을 보낼 신입 3인방이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손질했다. 이에 다나는 정글에 오기 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배운 생선 다듬는 법을 배운 솜씨로 도끼로 생선을 손질했다.

하지만, 타오와 함께 손질한 물고기의 크기는 점점 줄어들고 이를 본 병만 족장이 “이게 뭐야? 세 마리가 한 마리로 줄어들었잖아”라고 핀잔하자 공범인 타오도 “이게 뭐예요?”라고 거들어 다나를 화나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마련한 저녁이지만 입에 음식이 들어가는 순간은 마냥 행복하고 신입 3인 방의 정글에서의 첫날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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