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벌교 꼬막축제가 개막했다. 벌교 꼬막축제는 오는 11월2일까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천변 특설무대와 대포리 갯벌 일원에서 열린다.
‘꼬막 맛 따라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벌교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벌교 꼬막축제에서는 별신제 민속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도전 기네스 1000인분 대형 꼬막 비빔밥 만들기, 꼬막 노래자랑, 꼬막까기 경연, 어울제 태백산맥 문학기행 등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꼬막에는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고 빈혈, 임신 중이거나 생리 중인 여성에게도 좋다.
특히 칼로리가 낮아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