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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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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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이충재 행복청장(우츣4번째)을 비롯한 주부모니터단과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지난달 31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2014년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회원들간의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모니터단 3개 분과에서 ‘명품도시 선진시민의식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복도시 시민의식 실태조사 △기초질서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방안 모색 △공연예절 및 안전문화 정착
등 3가지 과제에 대한 연구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시민실천사항들도 발굴했다고 말했다.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조경란 회장은 “행복도시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환상형 도로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공공자전거망 등 세계 최고수준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므로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그에 걸맞게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주부모니터단의 역할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은 중앙행정기관 3단계 이전 및 국책연구기관 이전을 마무리하는 해로서 행복청과 시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명품도시건설에 적극 동참”해 주실것을 당부하면서 “행복청도 입주민의 입장에서 교통, 주거, 편의시설 등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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