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차기 교육금고에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센터 회의실에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객관적이고 심도있게 심의를 실시하여 교육비특별회계를 담당할 금고에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금고 선정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해 심의위원회 위원을 하루 전에 선정하여 보안유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를 포함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노력하였다.
금고지정 대상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교육금고를 관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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