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내년부터 미국서 커피 배달서비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스타벅스가 내년부터 미국에서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스타벅스는 모바일 전자상거래 강화하기 위해 커피를 배달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모바일에 기반을 둔 주문·결제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내년 후반기 중 특정 지역에서 서비스에 들어간다.

아울러 고객이 커피를 미리 주문해 원하는 때에 매장에서 가져가는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를 본사가 있는 워싱턴 주 시애틀 주변에서 올해 말부터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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