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기공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01 21: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지난달1일 수도권전철을 경기도 연천까지 연장하는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을 전곡역(경기 연천 소재)에서 개최한다.

동두두-연천 복선전철 사업은 총 3,827억원의 건설비를 투입해 지난 9월30일 인허가 및 시공계약자 선정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연천지역 주민들이 동두천에서 갈아타는 불편 없이 수도권전철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용산에서 연천까지 현재 2시간8분 소요되나, 27분이 단축된 1시간 41분에 이동이 가능하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의 적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운행선 인접구간에서 공사가 시행되는 점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