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성장단계별 정책자금 지원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2일 중진공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회 아시아중소기업대회에서 '최우수 중소기업정책상(Best Policy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중소기업대회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의 아시아 지역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권역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개발에 공헌을 한 수행기관 중, 2004년 이후 시행된 중소기업정책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중진공은 '성장단계별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정책'으로 대만의 중소기업처와 최우수 중소기업정책상을 공동 수상했다.
중진공 기업금융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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