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의 탄생 한예슬[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전신 성형으로 새롭게 태어난 사라로 변신했다.
1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화에서 남편 이강준(정겨운)과 시댁 식구들에게 배신당한 후 교통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사금란(하재숙)이 한태희(주상욱)를 찾아가 자신을 성형시켜달라며 애원한다.
사금란의 사연을 들은 한태희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전신 성형을 통해 사금란을 180도로 변신시킨다. 하지만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사금란 시절을 잊어버리게 된 사라는 주상욱을 살인범으로 오해해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마녀의 탄생 첫 방에 네티즌들은 "오늘 한예슬 드라마 '미녀의 탄생' 보는데 울뻔했다. 공감돼서" "오래간만에 본방사수할 드라마 생겼네. 미녀의 탄생 챙겨봐야지" "완전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케미 장난 아니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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