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조성사업 성패 ‘청렴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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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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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1일 시공·용역·감리 등 사업 참여 민·관 대상 청렴교육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31일 충남개발공사 신도시사업부 상황실에서 내포신도시 조성 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민관 관계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내포신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충남도, 충남개발공사, LH, 시공사, 용역사, 감리사 등 각 분야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청렴교육은 내포신도시 조성 사업 참여자의 청렴실천은 단순한 부정·부패를 끊는 것을 넘어서 성공적이고 완성도 높은 내포신도시 조성의 필수요소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최근 중시되고 있는 안전은 청렴의식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안전한 내포신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 관계자 모두가 청렴의식을 공유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자정결의를 다지는 한편, 도와 사업자간 소통의 기회로 활용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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