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기업’(주)E&R Solar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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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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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 동안 시청사 사기 게양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이달(11월)의 기업으로 E&R Solar(이앤알 솔라)를 선정하고, 오는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E&R Solar 이종민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갖는다.

주인공 E&R Solar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인 태양광모듈 개발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07년 설립 후 2009년 구미산업단지 제4단지에 공장 및 R&D 연구센터를 준공해 태양전지 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해 오고 있다.

특히 GS그룹 계열사 (주)GS E&R의 자회사인 E&R Solar는 그 동안 쌓아온 태양광 발전 설치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미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 발전소,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 설비 등 국내 주요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 기업이다.

또한 지난 3월 사명을 ‘STX 솔라(주)’에서 ‘(주)E&R Solar’로 변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일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재도약하고 있다.

이종민 E&R Solar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시민들과 뜻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E&R Solar를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공로를 인정해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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