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가 야심차게 공급하는 노은3지구 B4블록 ‘트리풀시티 포레’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지난달 31일 오픈했다.
이날 오전 박남일 사장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유성온천역(1번출구) 4거리 모델하우스에서 오픈식이 진행됐다.
그동안 도안 5블록과 9블록에서 트리풀시티 브랜드로 프리미엄 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한 대전도시공사는 이번 분양에서 최근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74㎡ ~ 84㎡의 중소형 평형 439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공개된 모델하우스에는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수많은 시민이 모여들어 ‘트리풀시티 포레’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시민들은 중소형 평형이면서도 공간 활용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졌고 내부 인테리어가 뛰어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공개한 모델하우스는 박남일 사장이 손잡이·도배· 장판 등 직접 자재를 선택하는 등 소비자의 요구에 맞도록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대전지역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트리풀시티 포레’아파트는 대전과 세종을 아우르는 유리한 입지외에도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초·중학교가 있어 탁월한 교육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트리풀시티 포레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적 우수성이다. 대전과 세종 두 도시에 쉽게 연결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두 개 생활권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보기 드문 입지를 자랑한다.
프리풀시티 포레의 또 다른 장점은 교통여건과 생활 인프라.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 1번 출구에서 BRT를 이용하면 20분 만에 정부 세종청사에 도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트리풀시티 포레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생활여건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으로 실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마감재 하나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 아파트란 점에서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교통망에 교육여건, 의료, 쇼핑 등 근린생활이 가능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공사 최초의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1층 테라스, 여성전용스파, CPTED(범죄예방시스템), 맘스 라운지 등 특화시설이 갖추어져 투자는 물론 실거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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