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민·관 합동 야간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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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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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청(구청장 조인주)가 지난달 30일 호계권역 3개동에 대해 현장방문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조 구청장을 비롯, 과·동장 등 공무원과 도·시의원 등 14명이 참여해 현안·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야간 순찰에 앞서 조 구청장은 일선에서 수고하는 동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도·시의원, 주민자치 위원장에게 늘 구정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동안구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17개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연4회(3, 4, 9, 10월)에 걸쳐 지역별 현안사항 위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관합동 순찰시 건의되고 토론된 사항은 최우선으로 처리해 동 주민센터 및 지역대표에게 알려주게 된다.

한편 조인주 구청장은 “이번 야간순찰은 생활구정 실천의 일환으로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구정을 펼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야간순찰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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