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금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첫 행사로 칠레·페루 등 10개 개도국에서 16명의 교육생이 참석하고 우리나라와 호주·국제해사기구(IMO) 등의 전문가들이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임송학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궁극적으로는 APEC 지역 내에 유류 오염에 대응하는 지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유류 오염 사고 예방과 대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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