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배합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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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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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축산농가들이 배합사료 가격변동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입가격지수를 개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종류별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지수는 한육우·젖소·돼지·닭·오리 등 가축별로 세분화해 축종별로 원료 사용비중이 다른 점을 반영했다.

또 지난해 배합사료 제조업체의 사료원료 사용실적을 기준으로 가중치를 두고 이를 5년마다 갱신하기로 하는 한편 수입 대두박·소맥피도 수입가격지수에 반영키로 했다.

지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www.kre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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