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기술원, 중국 동남엘리베이터와 기술교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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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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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은 지난 29일 중국 내 최대 특수구조승강기 제조업체인 동남엘리베이터와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원은 이번 회의에서 신기술 엘리베이터의 공동연구와 승강기 신기술・진단감리 기법 습득 등을 위한 연수단 상호 파견을 제안했다.

중국 동남엘리베이터는 기술원에서 개발한 승강기 고장예측장비인 V scope의 중국 내 판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기술원 관계자는 "양 기관은 V scope의 중국 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위해 TFT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면서 "11월 말 경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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