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이상형 월드컵에… 아빠 추성훈 멘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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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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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이상형 월드컵[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의 '이상형 월드컵' 결과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진다.

이날 추성훈은 "유토랑 아빠 중 누가 더 좋아?"라고 물었고, 사랑이는 선택 항목에도 없는 "대한, 민국, 만세"를 뽑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특히 추사랑은 유토 대 삼둥이, 미키마우스 대 삼둥이의 대결에서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삼둥이를 선택해 추성훈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는 뽀로로 대 삼둥이었다. 평소 뽀로로 사랑을 부르짖었던 추사랑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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