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활동을 매개로 도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돕는 자원봉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총 22회 106시간에 거쳐 ▲마스터가드너의 이해 ▲작물재배기법 ▲채소학 ▲화훼학 ▲정원과수학 ▲토양학 ▲정원의 이해 및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현장실무계획 및 소감발표, 농촌재능나눔 사례발표, 설문조사,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80% 이상, 자격시험 70점 이상을 받은 교육생 15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매개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 및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농업 민간전문가를 뜻하며 도시농업을 통한 봉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학교 텃밭, 공동 텃밭, 다문화 가족 텃밭 등 유형별 도시텃밭 만들기와 다채로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촌재능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