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존경-제자사랑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권관련 도서 독서 후 제출한 인권에세이를 심사한 ‘1차 예선’, 토론과 인권 일반에 대한 기초 지식을 교육한 ‘사전교육’, 지역학생대표협의회가 패널로 참가한 ‘최종 결선’의 3단계로 기획되어, ‘차별 없는 세상은 가능한가?’, ‘교사는 학생의 권리를 제한할 권리가 있는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됐다.
박돈영 교육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사람에 대한 예의와 존중,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므로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선생님을 진심으로 대하는 학교생활을 할 것"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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