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퍼스트짐 ‘다이나믹 몽키’ 한성화[사진=TOP FC 제공]
한성화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의 가장 큰 강점은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라면서 “특기는 풋워크를 사용하여 나만의 거리에서 장거리 공격이 능하며 공격적인 레슬링이 장기”라고 자신의 강점을 어필했다.
한성화의 맞상대는 지난 대회에 이미 한 차례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는 조성원이다. 한성화는 조성원에 대해 “타고난 근성을 가진 선수다. MMA선수로서 어디하나 부족한 부분 없이 잘하는 선수여서 조금은 까다로운 시합이 될 것 같다”며 “특히 팬들의 호응을 끌어내는 퍼포먼스도 갖춰서 개인적으로 멋진 선수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한성화는 자신의 목표에 대해 “서른 중반, 더 나아가서 마흔이라는 나이가 되어서도 계속 시합할 수 있는 선수로 남고 싶다. 팬들에게 멋있는 선수로 기억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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