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가나문화재단 국내·외 아뜰리에 입주작가에 김종구 배윤환등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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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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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지난 2월 공식 출범한 (제)가나문화재단(이사장 김형국) 은 제1기 가나문화재단 국내·외 아뜰리에 입주작가에 국내 2명 (가나아뜰리에, 장흥), 해외 8명(파리국제예술공동체, Cite internationale des arts, Paris), 총 10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이 작가들은 1년간 아뜰리에를 제공받고 관리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작가들은 ▶국내 2명 (가나아뜰리에(장흥)=-김종구 (조각), 배윤환 (회화)작가로 11월부터 아뜰리에에 입주한다.

▶해외 8명 (파리국제예술공동체)=구명선 (회화), 김태호 (회화), 나유미 (회화), 박민영 (회화), 장지희 (회화), 함명수 (회화), 장지연 (미디어 아트), 전영백 (평론)씨다. 이들은 2015년 1월부터 3개월 단위로 파리로 떠나 입주하게 된다.

입주작가들은 이후 활동상황 결과보고 리포터를 제출하면된다.

가나문화재단은 "국내의 우수 작가들에게 예술의 활동무대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모션, 해외교류 등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활약상을 해외에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미술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02)32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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