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엔저 공포에 4%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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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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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현대차가 일본의 양적완화 확대에 따른 엔저 공포로 4%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현대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12%(7000원) 하락한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일본중앙은행(BOJ)이 양적완화 목표를 연간 60조~70조엔에서 80조엔으로 확대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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